아담과 이브 차트 패턴
차트로 매매를 하는것을 기술적 매매 트레이딩이라고 합니다.
아담 앤 이브 패턴은 생각보다 많이 알려진 차트 패턴입니다. 좋아 보인다고 무분별하게 진입을 하면 안되겠죠.
아무 자리나 들어가는것이 아니고 진입을 할 때에는 메인으로 보는 봉을 기준으로 하여 어떤 패턴이나 자기만의 진입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물론 들어갈 때 손절선도 확실히 정해야지 강제 장투가 되지 않습니다.
추세 반전을 의미하는 주식이나 코인 패턴은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아담과 이브 차트 패턴을 알아보겠습니다.
adam&eve 패턴 정의
아담앤이브 차트 패턴은 쉽게 말해 쌍바닥을 이루는 바닥 패턴중의 하나입니다.
아담과 이브는 그 이름에서 유추해 볼 수 있듯이 두가지의 포인트가 필요합니다.
아담은 날카로운 골파기가 있고 이브는 둥근 형태입니다.
아담앤이브패턴 성립 조건
두가지의 봉우리가 있어야 합니다.
왼쪽은 급락을 하고 v자 형태의 반등의 모양을 갖추고 있어 최저점이 뾰족합니다.
오른쪽은 둥근 U자 형태의 모습을 하며 바닥이 좀 더 넓습니다.
이 때 왼쪽 바닥의 저가를 깨지 말아야 합니다. 물론 차트가 교과서처럼 딱딱 나오진 않기 때문에 휩소나 단기 급락으로 꼬리가 깰수는 있지만 빠르게 말아올려야 합니다.
그리고 꼬리가 직전 아담의 저점을 꺠고올린다면 RSI측면에서도 상승 다이버전스가 걸리니 여러모로 매수타점이 되기도 합니다.
저점 매수가 아닌 아담과 이브 패턴은 봉우리 두개를 만들고 5일 이평선을 놓고 보면 쌍바닥의 형태를 띄게 됩니다.
직전 고점을 넘겨서 돌파를 할 때 돌파 매수를 할 수 있고 돌파 후 눌림을 줄 때 매수를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돌파 후 바로 장대 양봉이 나오면서 쭉 올라간다면 급하게 매수를 하는것은 승률이 좋지 못하게 됩니다.
더블 바텀이 형성이 된것을 확인을 하고 나면 추세가 곧 반전이 될 것을 생각하고 과거 이러한 모양이 나왔을 때 어떠한 패턴이 추후 나타났는지 찾아보시면 레퍼런스가 됩니다.
시장에서 나타나는 아담과 이브 패턴은 오른쪽이 평평한 바닥이 딱 하나만 있는 것은 아니고 1개 이상 두개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아담과 이브 사이의 직전 고점을 선으로 그어 놓고 거래량을 동반한 돌파를 할 때 관심에 두게 됩니다.
단기 매매를 할 경우는 그 보고 있는 봉을 기준으로 삼습니다.
물론 이러한 모양이 나왔다고 무조건 가격이 상승하는것은 아닙니다. 더 큰 시간대의 봉을 참고를 해보고 전체 흐름이 어떻게 되는지 지지 저항은 어디쯤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담앤이브 패턴에서 아담은 대부분 거래량이 하락중에 상승하고 긴 꼬리가 형성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뒤 이어지는 이브쪽은 매집에 가까울 정도로 짧은 단봉이 이어집니다.
쌍바닥이 나오고 난뒤에는 상승을 할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여기에 삼각수렴등이 나오면 더욱 높아지겠죠. 매수 진입의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디센딩 트라이앵글의 모양을 가지게 된다면 상단 추세를 돌파시에 매수를 볼 수 있습니다.
아담과 이브 사이에 형성된 고점을 넥라인으로 두고 손절가는 아담의 저가가 되겠습니다.
아담에서 터진 대량 거래량 뒤에 이브에서는 거래량이 줄어들게 되고 넥라인을 넘는 순간이나 넘고 눌림 리테스트에 잡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긴 합니다.
좀 더 공격적으로 할 때에는 이브가 형성될때 5이평에 다시 올라타거나 이평의 모양이 쌍바닥 모양으로 종가마감시를 타점으로 잡으면 됩니다.
손절가는 짧아지지만 확실한 패턴 완성으로 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공격적이 됩니다.
수비적이 될려면 넥라인 봉우리 돌파후 눌림일 때 매수 후 넥라인 가격이 깨질 때가 손절선이 되겠습니다.
이 때 1차적으로 삼을 수 있는 목표가는 아담의 저가와 고가를 1대1 비율만큼 잡는것이 흔합니다.
상승시에 어디까지 오를지 모르기 때문에 수익이 났다가면 분할 매도로 대응을 하며 가격 상승 만큼 익절 손절가도 높여줍니다.
이렇게 하면 수익은 극대화 되면서 손실은 제한이 될 수 있어서 결과적으로 계좌 시드는 불어나게 됩니다.
말은 쉽지만 변형 패턴이 자주 나오며 완성이 되어야 알 수 있으므로 거래량이나 시장 지표 분위기, 돌발 악재 요소나 주요 발표등의 스케쥴을 잘 확인 하셔야 하겠습니다.
전 세계 주식시장은 미국 시장의 눈치를 보므로 매월 발표되는 CPI지수나 금리발표등이 주요한 일정이 되겠죠.